[책] 2030축의전환 _마우로 기옌
모든 것이 달라질 10년 후의 세계를 해부하다
2030년,
다음 산업혁명이 아프리카에서 일어난다
중국과 인도가 가장 큰 소비 시장이 된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강해지고 부유해진다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임시직 경제로 내몰린다
"10년 후 지금의 세상은 없다!"
각 분야에서 2030년을 기점으로 사회,경제,기후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거대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지금까지 변화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으니 맞는 말이지만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다만 과거의 데이타와 현재의 흐름을 보았을 때 2030년 정도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세상일 것이라는 생각은 들어요.
글로벌 트랜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이면서 현재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가 이야기 하는 것이니 어느정도는 신뢰할 만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일반인인 저로서는 각종 매체를 통해서 접하는 정보를 제 경험과 생각에 비추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알아가는거니까요.
"진정한 발견의 여정은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데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30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니다. 우리는 코앞에 있는 미래의 기회와 도전 모두에 대해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상은 2030년이 되면 사라지고, 사람들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세상이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갈 때 나는 뭘 하고 있었지?"라고 자문할 것이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해볼 수는 있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수평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평적 사고의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멀리 보기
2.다양한 길 모색하기
3.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4.막다른 상황 피하기
5.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접근하기
6.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기
7.흐름을 놓치지 않기"
분명히 팬데믹 이전의 삶과 지금의 삶의 모습이 달라졌어요. 늘 경험해오던 변화임에도 현재 변화의 속도가 따라갈 수 없을만큼 빨라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준비가 되어 있던 사람들과 기업과 국가에서는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갖고 가는 것 같아요.
뭐 대단한 준비는 몰라도 어제의 나보다는 오늘이 한 걸음이라도 나아갔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저인데요.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자신이 없어서 시작조차 하기 어려웠던 과거의 나에서 지금은 서툴고 두렵지만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 생각의 변화만으로도 저는 이미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어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쫄보지만 꾸준히 시작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했으니 하는데까지 해보려구요.
티스토리도 그런 결심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여러분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