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
"나는 지금 지구에게 덜 미안한 삶의 방식을 연습 중이다."
작가의 말입니다.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우리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데, 고작 목소리 내길 주저하겠는가.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게 목소리를 못 낼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말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인것 같아요.
내가 혼자 환경을 위한다고 세상이 달라질 것도 아닐텐데,...
내가 말한다고 사람들에게 전달이나 되겠어?...
라며 때론 비겁했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또한 앞으로 더 용기내에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힘을 얻게 되었어요.
먼저 용기를 낸 세상의 많은 사회운동가들이 진심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나부터 바로지금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동네 산책을 하든 관광지를 방문하든 언제든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도록 봉투를 가방에 넣어서 다녀요.
그거 조금 줍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지만 적어도 저와 아이들은 지구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니까요.
생활에서 할 수 있는건 조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조금씩 늘려가고 있어요.
이런 모습들이 지구차원에서 일어난다면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일이 조금은 덜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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