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귀농귀촌5 [정보] 지방소멸!!! 30년 후엔 시,군,구 절반 없어진대요... https://news.v.daum.net/v/20210105110827115 30년 후엔 시·군·구 절반 없어진다 .. 코 앞 닥친 '지방소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총 인구수 4만9975명을 기록하며 마지노선인 5만 선이 무너졌다. 1970년대에는 15만여명에 육박했으나 저출산 고령화와 자연적 인구 사망, 교 news.v.daum.net 최근에 남해로 귀농귀촌하면서 더욱 관심이 가는 이슈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사라져가는 마을. 도시들이 생겨나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지방에 대한, 시골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2021. 1. 5. [일상] 작은학교 살리기~우리는 귀농보다는 귀촌 우리 가족이 시골로 오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고현면의 인구유치방안으로 작은학교살리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했던 것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막연하게 '남해에서 살아보고 싶다'였던 생각과 바램이 현실이 될 수 있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지금의 직장과 삶의 터전을 포기할 수 있을까?'..... 깊게 생각하고 고민했다면 실행하지 못했을 일이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왔던 40년을 돌아보니 결심하고 실행하지 못해서 후회되는 일이 제법 있었다. 앞으로의 남은 삶은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더 낫겠다 싶었다. 마을주민들이 나서서 시골주택도 무상임대로 제공해주시고, 농사를 짓겠다면 농지도 무상임대 해주시고, 농사에 수반되는 각종 교육도 해주시겠다 하시고, 아이들 교육도 사교육이 필요없을만큼 책임지겠다 하.. 2021. 1. 5. [반려묘] 세젤예 고양이 모카😻🥰 심쿵심쿵 아이들과 약속을 했었다.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면 꼭 고양이를 키우자고. 그것도 유기묘를 입양하자고 했다. 계획없이 갑작스럽게 남해로 이사를 오면서 시골주택을 무상임대로 받게 되었다. 지은지도 오래되었고, 사람이 살지않고 비어둔지도 오래되어서 낡고 손 봐야할 곳이 많았다. 지금 당장의 모습만 봐서는 늘 새집에서만 살아왔던지라 절대 살 수 없는 집이었다. 하지만 변화된 후의 집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다들 레트로~레트로 하는 요즘에 너무 괜찮을것 같다는 기대로 덥썩 계약을했다. 살면서 조금씩 고쳐가면서 살자고 가족들도 동의하고 기대와 설렘으로 그렇게 시작했다. 주택으로 이사를 간다고하니 세꼬마는 제일 먼저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이야기했다. 뭐 약속도 한 일이고 마당있는 시골집이니 망설임없이 그렇게 하자며 기대감.. 2020. 12. 25. [일상] 처음해보는 일, 낚시 _성대 어부가 되려는 것은 아니지만 바닷가가 가깝다보니 늘상 남편도 아이들도 나까지도 낚시라는 말을 자주 하곤했다. 이사오기 전에 살던 집 가까이에 맑은 천이 있어서 물놀이도 자주할 수 있었고 모래무지같은 물고기는 잡는 일이 어렵지 않았었다. 그래서일까 남편과 아이들은 낚시에 대한 로망과 기대가 많은 것같다. 지난번엔 눈 먼 해양생물을 운좋게 잡았다며 온가족이 신나고 즐거워했었다. 쭈꾸미 한 마리에도 이리들 즐거울 수 있다니. 자연과 가까이서 살다보니 얻는게 많다. 이번 낚시에서 '성대' 혹은 '달갱이'라고 불리는 물고기를 잡아왔다. 이 녀석 생김새가 범상치 않아서 구글렌즈로 검색해서 알아보기까지 했다. 맛도 좋다는데 요똥인데다 살아있는 생물에게 칼을 댈 용기가 없었다. 아이들과 눈으로 실컷 구경하고 바다에 도.. 2020. 12.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